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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미소를 띤 남자. 늘 여유로워 보이는 표정 탓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하기 어렵다. 하지만 시선을 마주한 순간, 눈동자 너머로 설명할 수 없는 갈망이 스쳐 지나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타키온, 갈구하는 자.

소울스트림의 오류로 하나의 존재가 두개로 갈라졌다. 타키온, 그는 7할의 지분을 가져가 자신을 구성해낸 존재이다.

항상 여유로운 미소를 입가에 드러내고 있으며, 새롭게 에린에 내려온 밀레시안들에게 스승을 자처한다. 상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모습을 보이기에 첫인상만으로는 믿음직스럽고 온화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결여되어 있는 영혼으로 인해 생긴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밀레시안들을 거두고 길러내지만, 흥미를 잃는 순간 가차 없이 외면한다. 이러한 행동은 반복적으로 이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밀레시안들이 방치되거나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죽음의 개념이 희미한 밀레시안이라 할지라도 그의 곁은 결코 안전한 장소가 아니다. 현재 그에게 버려진 이들의 원한과 분노는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 본인 또한 여러 의미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 있다.


기타

기본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강한 힘을 가지고 휘두르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이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힘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싸우는 것에 특화되었다.

아르카나, **‘알케믹 스팅어’**의 발현자 로시네와 거래의 형식으로 아르카나의 사용법을 취득하였으며, 속성 화살을 사용하기 위한 연금술 결정 가격 덕분에 조금 허덕이고 있는 듯 하다…

여담(음슴체)

현재…

자신과 갈라진 나머지 3할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3할의 성격적 결함과 영혼에 엮인 제약 때문에 다소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다.


관계도